저 얼마전부터 손목에서 따닥따닥 소리가 나서 오늘 한의원에 다녀왔어요.

처음엔 손목에서 소리가 나는게 무섭기도 했는데 아프지 않아서 그냥 살았거든요,,

매일 컴퓨터를 만지는 일이다보니 그러려니.. 하고

근데 얼마전부터 마우스만 잡으면 불편하고 저리고 아프고..

그래서 오늘 다녀왔는데 인대와 그걸 자유롭게 해주는 체액, 윤활류..어쩌고 저쩌고의

문제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소리나는건 어쩔수 없다고 -_-..

이런 경험 있으신분 많지 않나요?

저만 그럴거란 생각안드는데.. 경험있으시거나, 지금 아프신분이나, 치료 받으셔서

나으신분 경험담 좀 들려주세요..

제가 글을 올리는 결정적인 이유는..

침 맞은곳이 너무 아파요 ㅠㅠ  의사도 못믿겠구, 돈도 아깝구.
(제가 의사불신이 좀 심해요...;;;)
더 불신이 드는게 침 맞은 자리에 멍들고 부어오르는 중이예요.
이러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ㅜㅜ

집에서 찜질은 열심히 하고 있는데요, 딴 방법 없을까요?

아니면 좀 잘~~~ 하는 한의원 아는곳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