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얼만만이던가,,,
사랑하는 토맥님들 만나러 가는길이,,,
시간이 일찍이라,,,간만에 나온,,,시내,,,여기저기 기웃기웃,,,(성서촌놈 티냄)
호프집 입구에서,,,중계하는 야구를 열띰히 시청하는 동안,,,
첫타자로 등장하신,,,,짱아님,,,참 오랫만에 만나는 분,,,너무나도 반가운 마음이 새록새록,,,버뜨,,,그마음도 잠시,,,내가슴을 찢어제끼는 한마디,,,마니 늙으셨네요,,,
허고곡,,,번개 잘못쳤군,,,-.,@(두고두고 가슴에 새겨두겠소)
그다음 나타난 사랑스런 울거꽁동상,,,이또한,,,허곡,,,너무나도 좋아진 피부에,,,너무나도 이뽀진게 아니던가,,,아,,,,사랑이 밥을 머겨주는구나,,,^^*
세명이서 먼저 들어가 자리를 잡구,,,시원한 맥주한사발에,,,이상꾸리한 안주를,,,벗삼아,,,순간 나타난,,,화이트미르,,,오프라인에서 첨만나는 동상,,,아즉 소년에 티가 물씬 풍기는,,,푸릇푸릇한 20대초반,,,(짱아님 말이 더욱 가슴에 새겨짐,,,-.,@)
미르동상,,,반가웠고,,,내가 던진말,,,한번쯤은 깊게 생각해보길,,,바란다,,,진심어린 충고니,,,(작업시 모르는거 마니 물어보구,,,) 네번째 타자로 나타난,,,하늘공주님,,,강쥐한테 물린 손가락은 괜찮다는,,,젊은 아가씨,,,생가했던거보다,,,뚱뚱하시네요,,,철퍼덕,,,-.,@(7년전 사진을 보고 상상하다니,,,흐미,,,)남정네들,,,장가가믄 살찐다우,,,(아,,,뜀박질이라두 해야징,,,이거 참,,,) 늦게 일마치고 나타난,,,80년대 요정,,,니와토리,,,참,,,세월이 마니 흘렀나보구나,,,너가 대구토맥의 막내였는데,,,어느새,,,요조숙녀가 다되었네,,,나쁜닥에서,,,착한닥으로,,,모니터 안바꿔주믄,,,슬며시 밀어서,,,박살내부려,,,욕몇마디 살포시 들으면,,,삐까번쩍 모니터가,,,널 찾아 올끼야,,,참,,,오랫만에 가져본,,,토맥님들과 행복한 데이또,,,하늘공주님이 기대하신,,,혁띠휘두리기 댄스는 아쉽게 못보여드렸지만,,,너무나도 반가운 자리엿다눈,,,(짱아님,,,,-.,@) 삶이 힘들때,,,술한잔 기우릴수 있는 자리,,,가끔 마련하겠습니다,,,씨익*^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