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삼실 사람들이랑 회식하구...
쭈니오빠랑 할 얘기가 있어..
쏘주한잔 하러 통집에 가씀다.

전북대 후문 쪽에...
대학생들 많이 오는 통나무집이 있는데..
일명 "통집"으로 통하죠.ㅋ

안주가 싸고 맛있어서...
대학생들 바글 거립니다.

거기서 쏘주한병 후딱 비우고 나오는데..
(3차여서 더이상 마실수가 없었음-_-)

"앗! 죠쓰?"
하고 누가 부릅디다..-_-;;;

뒤돌아보니 파란눈물님!!
꺄하하..
오랫만에 뵈었더니.. 머리는 그새 또 길었두만.ㅋㅋ

그렇게~ 머리 짤르라고..
남자는 짧아야 이뿌다고...
말 해봐야 그때 뿐이네...
세상에.. 다시 기른것좀 봐.
깜짝 놀랬슴다.ㅋ

그러다가 모임 얘기가 나왔드랬죠.
전주 토맥의 두 기둥인 아이리스 언니와 마뇽언니가..
아이를 가지시는 바람에...
전주 모임이 주춤 하고 있는 상황이죠?

아이리스 언니는 7월이 산달이라고 했으니...
배가 많이 불렀겠네요.ㅋ
마뇽언니 입덫은 좀 괜찮아 졌는지 모르겠어요.

7월 중순쯤에..
천객님 옆구리 찔러서...
다시한번 모임 가져볼까 생각 중입니다.

5월에  선유도로 놀러 가기로 한것도..
물거품이 된 지금..
다시 전주 토맥을 활성화 시켜야 할 시점이죠.
네~ㅋㅋ

그때쯤엔..
군산에 계신 빠다님, 초롱소녀님, 비상이님,
전주토맥 모임에 한번도 안온 한나양.
모두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모두들 잘 계시죠?

천객님, 에릭님, 은찡님, 헤라님, 마뇽님, 아이리스님,
알쥐비님, 쭈글탱님, 딸기사탕님, 파란눈물님, 군님,
푸른숲속의향기님(신혼생활 어떠신지...ㅋㅋ)
마뇽님 남편님, 아이리스언니 남편님..
요하니쉬, 전주토맥 사람같은 대구의 동그라미 오라버니..ㅋ
아이리스 언니 아들내미 진혁이두 보고싶당.ㅋ
글구.. 쑤바랑, 문양, 현진쓰..ㅋㅋ
(빠지신분 있나?-_-)

아참!!
목포님들도 보고 싶습니다.
아직도 그 산장에서의 일을 기억해요..ㅋㅋ

김경호님, 딸기님, 포도님, 이쁜마루님,
카위님, 또 뉘시드라?
어케.. 까먹었어요...죄송..>_<

우리...
여름에 만나요...ㅋㅋㅋㅋㅋ